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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·예술로 하나된 '남해안 남중권'! / YTN

2021-10-15 3 Dailymotion

전남의 5개, 경남의 4개 자치단체는 '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'를 만들어 함께 사는 길을 열어 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년 뒤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도 추진하고 있는데요, 코로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9개 시·군 문화·예술인들의 축전이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김범환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해저 터널 계획이 확정되면서 10분이면 갈 수 있게 되는 전남 여수와 경남 남해, '차의 본향' 보성과 하동 등 남해안 남중권 9개 시·군의 문화·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100명이 온라인으로 참가해 구성진 판소리 경연을 펼칩니다. <br /> <br />시인 윤동주를 기리는 음악극은 유튜브로 생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[서정미 / 보성 예술인단체총연합회장 : 또한 이런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우리 9개 시와 군 작가님들의 전시를 보면서 서로 화합하고 상생하는 그런 소통이 됐으면 좋겠습니다.] <br /> <br />예부터 차와 함께 보성의 대표적 특산품으로 이름난 '보성포', 보성은 천연 염색의 고장으로도 자리매김해 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연에서 얻은 색으로 보성 삼베에 숨결을 불어넣은 멋스러운 한복 패션쇼도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을 대표하는 옹기와 종이, 전통 악기 등의 명인 작품 전시회도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[김철우 / 전남 보성군수 : 이번 문화 예술제를 통해 서로를 조금 더 가깝게 이해하고 문화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연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온·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남해안 남중권 문화예술제는 초청 가수 공연까지 어우러지면서 코로나로 지친 주민에게 좋은 치유의 한마당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범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범환 (kimb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101606542117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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