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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낙연계 의원까지 배치…이재명 측 “국감부터 원팀”

2021-10-16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방금까지 짚어본 의혹들 경기도 국정감사에서 이재명 지사에게 질문이 쏟아질 건 ‘당연’하지요.<br> <br>민주당은 곧바로 ‘이재명 엄호’ 모드로 돌입했지만 그렇다고 경선 후 반발이, 다 잡힌 건 아닙니다.<br> <br>전혜정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SNS로 "구속될 사람은 이재명이 아니라 윤석열 후보 같다”며 윤 전 총장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. <br> <br>윤 전 총장이 지난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 당시 주임검사로서 대장동 관련 대출건은 수사에서 제외했다는 '봐주기 수사' 의혹을 문제 삼았습니다. <br> <br>이 후보는 공개 일정은 잡지 않고 모레 경기도 국감 준비에 매진했습니다. <br> <br>이 후보측은 "이번 경기도 국감은 경선 이후 민주당의 첫 단일대오를 보여주는 장면이라는 의미도 있다"며 당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점을 강조했습니다.<br>  <br>경기도 국감에 나설 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의원 22명 가운데 위원장까지 13명이 민주당 소속인데 '이낙연계'의원 상당수도 방어전에 나섭니다.<br><br>이재명 후보 측은 국감을 거치면서 자연스럽게 원팀이 가능할 것이라고 기대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[박주민 / 더불어민주당 의원(어제, YTN라디오 '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')] <br>"이낙연 후보님이나 다른 후보님들도 마음을 많이 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원팀으로 가지 않을까…" <br> <br>하지만 이낙연 전 대표 측 지지자들은 민주당 경선 결과를 사사오입에 비유하며 결선 투표를 촉구하는 등 반발을 이어갔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이재명은 포퓰리스트입니다!" <br> <br>당원 게시판에서도 지지자들이 충돌하며 당 내홍은 수그러들지 않습니다.<br> <br>이낙연 전 대표 측 관계자는 "이 전 대표가 대장동 수사 상황을 신중하게 지켜보고 있다"고 전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전혜정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정기섭 <br>영상편집 이희정<br /><br /><br />전혜정 기자 hye@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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