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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북 음악인, 폭행 말리던 경찰도 때려…현행범으로 체포

2021-10-16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한밤에 택시기사도 모자라 경찰관까지 폭행한 취객을 잡고보니 ‘탈북자 피아니스트’로 유명한 인사였습니다.<br> <br>사건사고 이민준 기자가 종합합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도로변에 택시가 멈춰서고, 택시기사가 밖으로 나옵니다. <br> <br>잠시 후 순찰차도 현장에 도착합니다. <br> <br>택시기사와 승객이 경찰관을 사이에 두고 실랑이를 벌이더니, 별안간 기사가 바닥에 주저앉습니다. <br> <br>택시기사와 승객 사이 다툼이 벌어진 건 어젯밤 10시쯤. <br> <br>승객은 택시기사를 폭행한 데 이어, 말리는 경찰관까지 때려 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. <br> <br>알고보니 승객은 지난 2천년대 초 탈북했던 음악인 김모 씨. <br> <br>연주회와 방송 등 다양한 활동으로 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. <br><br>김 씨는 술에 취해 경찰 조사 내내 횡설수설하면서도, 자신의 잘못을 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<br>경찰은 김 씨를 폭행 혐의 등으로 입건했습니다. <br> <br>커다란 터널 천장에서 불꽃이 떨어집니다. <br> <br>새벽 0시 51분쯤, 서울 관악구의 지하 40m 깊이에 있는 왕복 4차선 터널 공사현장에서 불이 났습니다. <br> <br>새벽시간이어서 인명피해는 없었고, 불은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. <br> <br>소방당국은 현장에 설치된 전선 케이블에서 불이 시작된 것으로 보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민준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박희현 <br>영상편집 : 오성규 <br>영상출처 : 관악소방서<br /><br /><br />이민준 기자 2minjun@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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