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북한 어선으로 추정되는 배가 떠내려와 관계 기관이 조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중부내륙고속도로 터널 안에서는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 사건·사고 이윤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철조망 사이로 보이는 해안가에 어선 한 척이 기울어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두운색으로 칠해진 배는 한눈에 보기에도 낯선 모습. <br /> <br />아침 8시쯤, 서해 최북단 백령도 북쪽 해안에 북한 어선으로 추정되는 3톤짜리 배가 좌초했습니다. <br /> <br />군 당국은 북방한계선 북쪽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선박이 내려와 해경 경비 함정 등을 출동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어선에 사람은 없었던 거로 보고 관계 기관과 좌초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고속도로 터널에 승용차들이 비상등을 켠 채 멈췄습니다. <br /> <br />차에 탔던 사람들은 도로 옆으로 몸을 피했고, 차량 7대는 앞뒤로 맞닿은 채 움직이지 못합니다. <br /> <br />낮 12시 20분쯤. <br /> <br />중부내륙고속도로 중원 터널에서 양평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 7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. <br /> <br />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터널 내부 한 차로가 막혀 30분 넘게 정체가 빚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건물 사이에서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. <br /> <br />서울 양평동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불이 난 건 오후 2시 10분쯤. <br /> <br />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주차장에 있던 가건물과 승용차 2대가 불에 탔습니다. <br /> <br />이보다 이른 낮 12시 10분쯤 부산 기장에서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난 것을 확인한 운전자가 차를 길가에 세우고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윤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윤재 (lyj10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101622163947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