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김선희 앵커 <br />■ 출연 : 천은미 /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주말인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,400명대 초반을 기록하면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다음 달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가 점차 커지는 가운데, 내일부터 2주간 사실상 마지막 거리 두기가 시행됩니다. <br /> <br />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함께 코로나19 상황 정리해 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3주 전에는 정말 사상 최대였죠. 3270명 이걸 기록한 이후에 지금 2000명 아래로 아흐레째, 9일째 다행히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1420명으로 집계가 됐고요. 추석 명절도 있었고 또 개천절, 한글날 낀 사흘 연휴도 계속 있고 해서 확진자가 크게 느는 것 아니냐 하는 우려가 상당히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어떤 요인이 작용을 했을까요? <br /> <br />[천은미] <br />휴가철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가장 큰 확진자 감소의 요인은 백신 접종률이라고 생각합니다. 특히 9월, 10월에 우리가 50대 이하 젊은층이 백신 접종을 많이 했고요. <br /> <br />지금 1차 접종은 전체적으로 거의 80%에 육박하고 있고요. 2차 접종도 65%지만 아마 다음 주면 70을 넘을 것이고 18세 이상은 92%가 1차 접종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 말은 성인들은 거의 다 대부분 한 상태이고 이 백신접종률이 높이면 초반에 3개월까지는 예방률이 상당히 좋습니다. 그래서 지금과 다음 달, 아마 12월달까지는 확진자가 안정적으로 조정이 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백신접종률이 높아질수록 3개월 정도는 이런 안정적인 상태가 유지될 수 있다는 전망을 주셨습니다. 내일부터 현행 거리두기 사실상 마지막이라고 볼 수 있을 거다라는 전문가들의 얘기도 있습니다마는 2주가 더 연장이 됩니다. 먼저 정부 발언부터 듣고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기일 /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(지난 15일) : 이번 거리 두기 기간은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주간 시행하겠습니다. 거리 두기 단계는 수도권 4단계, 비수도권 3단계가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. 향후 2주간의 예방 접종이 차질 없이 확대되고,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면 11월부터의 본격적인 새로운 방역체계 전환이 가능해질 것입니다.] <br /> <br />[앵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01710121502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