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하루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2명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거리 두기 3단계가 시행 중인 비수도권은 내일부터 완화된 거리 두기가 적용돼 접종 완료자 6명을 포함하면 모두 10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양동훈 기자! <br /> <br />코로나19 비수도권 현황 정리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비수도권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302명으로,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지역발생 확진자 전체 가운데 21.5%로, 비율은 전날보다 조금 높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곳은 충남으로 모두 43명이 새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규모 집단 감염 사례는 없었지만, 확진자의 가족이나 지인으로 전파되는 산발적 감염이 다수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새 집단감염으로는, 당진에 있는 자동차 부품공장 관련해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모두 7명이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충북에서는 41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청주 축산물종합처리장 관련 확진자가 5명 추가돼 모두 22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청주에 있는 중학교 관련해 3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, 학생 모임 관련해서도 2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 신규 확진자는 40명입니다. <br /> <br />새 집단감염 사례로는 북구 노래연습장 관련해 지난 12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모두 6명이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북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에서는 모두 35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 민간단체와 관련해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연쇄 감염으로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모두 18명이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외에 경남에서 29명, 경북에서 28명, 강원에서 22명이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, 대전, 울산, 제주에서는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고, 세종에서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11월 일상 회복에 발맞춰 내일(18일)부터 완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적용되는데요. <br /> <br />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가 시행 중인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접종 완료자 6명을 포함하면 모두 10명까지 만날 수 있게 됩니다. <br /> <br />또 식당·카페 등은 자정까지 영업할 수 있게 돼 자영업자들의 숨통이 조금 트일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양동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101710414578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