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대 이하 주택 구입 급증…8월까지만 재작년 3배<br /><br />최근 3년 새 19세 이하 연령대의 주택 구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한국부동산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332건이던 이 연령대의 주택 구입은 지난해 728건으로 2.2배가 됐습니다.<br /><br />올해 들어서는 8월까지만 946건으로 지난해 연간보다 많았고 재작년의 2.85배였습니다.<br /><br />10대 이하의 주택 매매금액도 2019년 638억 원에서 올해는 8월까지만 1,549억 원으로 불어났습니다.<br /><br />10대 이하가 자력으로 자금을 마련하기 어려운 만큼, 이 대금 대부분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