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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수도권 안정세 뚜렷…충북 일부 지역은 방역 강화

2021-10-17 0 Dailymotion

비수도권 안정세 뚜렷…충북 일부 지역은 방역 강화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비수도권에서 연일 300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며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일부 지역은 확산세가 잡히지 않아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했습니다.<br /><br />이호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17일 0시를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,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302명입니다.<br /><br />전체 신규 확진자 대비 비수도권 비중은 21.5%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지역별로는 충남 43명, 충북 41명, 대구 40명, 부산 35명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비수도권 지역 가운데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고, 광주와 대전 각 8명, 제주 5명, 울산 4명 등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며 안정세를 보였습니다.<br /><br />비수도권 지역 감소세가 이어지며 대부분 지역이 방역을 완화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충북의 경우 최근 청주와 음성 등 일부 지역에 방역을 강화했습니다.<br /><br /> "최근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청주시, 진천군, 음성군은 수도권 4단계 기준인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."<br /><br />80명대까지 확진자가 늘었던 시기보다는 줄었지만 40명대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청주 고교생 사적 모임 등 기존 집단감염뿐 아니라 축산기업 연쇄 감염 등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음성에서는 축산업 관련 업체 집단감염과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 등 확산의 연결고리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충남의 경우 천안과 아산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대구에서도 서구 일가족 관련 확진자와 북구 소재 종교시설, 중구 소재 클럽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방역당국은 비수도권 전체적으로 완만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일부 지역은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개개인의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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