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.<br /> 유서에서 이 경찰관은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와 고립감을 호소했는데요.<br /> 경찰은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.<br /> 노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인천경찰청 소속 경사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입니다.<br /><br /> A경사는 유서에서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로 오랫동안 괴로웠다고 토로했습니다.<br /><br /> 일부 대목에선 상사와 동료에 대한 깊은 원망도 드러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박인수 / 유가족<br />- "사건 자료도 정리해서 팀원들에게 전달해서 도와달라고도 했는데 안 된 거죠. 자기가 책임이 많이 무겁다고…."<br /><br /> 유가족은 A경사가 심한 스트레스로 지난봄보다 체중이 20kg 가까이 빠지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스탠딩 : 노승환 / 기자<br />- "하지만, 인천경찰청은 숨진 A경사가 평소 성격이 적극적이었고 별다른 이상 징후는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."<br /><br /> 다만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