델타 변이 여파에 중국 진출 한국기업 3분기 체감경기 악화<br /><br />3분기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여파 등으로 중국 진출 국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산업연구원과 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, 중국한국상회가 지난달 1일부터 29일 현지 진출 한국 기업 210곳을 대상으로 경기실사지수, BSI를 조사한 결과, 3분기 매출 BSI는 97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BSI가 100을 넘으면 전분기에 비해 매출, 업황이 증가 또는 개선됐다고 답한 업체 수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의미입니다.<br /><br />업종별로는 제조업이 96, 자동차는 77 금속기계는 103으로 떨어졌고, 전기전자는 3분기 연속 상승하며 123을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