직접 판매 기업 애터미가 질병과 기아에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컴패션을 통해 약 12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.<br /> 120억 원은 컴패션 70년 역사상 최대 기부금으로 아이티 지진피해를 돕는 긴급양육 보완사업과 코로나19 긴급양육, 아시아지역 청소년 양육개발 프로그램 등에 사용할 예정입니다.<br /> 2010년 이후 누적 수출액 1조 원을 넘은 애터미는 2019년 '사랑의 열매'에 100억 원을 기부하는 등 최근 3년간 영업이익의 10% 이상을 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박한길 / 애터미 회장<br />- "돈 버는 일에 열심을 내는 만큼 돈을 쓰는 일에도 열심을 내야 합니다. 컴패션을 봤을 때 정말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일하는 모습을 봤습니다. 글로벌에 있는 가난한 어린이들을 양육하는 데 쓰는 것입니다."<br /><br />[MBN 이상주기자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