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제(16일) 충남 보령 근처 해상에서 예인선 전복사고로 실종된 60대 선장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 악화로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던 해경구조대는 오늘(18일) 아침 7시쯤 처음으로 수중에 잠긴 선체에 진입한 뒤 조타실과 선실 등을 수색했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경비함정, 구조대, 항공기 등 장비 13대와 인력 100여 명을 동원해 해상과 해안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제 오후 3시쯤 보령 삽시도 근처 해상에서 기관 고장을 겪던 예인선이 풍랑을 만나 전복됐고, 예인선이 끌고 가던 부선은 좌초됐습니다. <br /> <br />70대 예인선 기관장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, 부선에 타고 있던 선원은 부상 없이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101815444123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