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분기 가계 신용위험지수 급등…대출 문턱 높인다<br /><br />국내 은행들이 4분기 가계의 신용 위험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을 예상하며, 대출 문턱을 높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한국은행이 국내 은행 여신업무 담당자들을 상대로 조사한 데 따르면, 은행들이 예상한 4분기 가계의 신용위험지수는 18로, 3분기 대비 12포인트나 급상승했습니다.<br /><br />기업에 대한 은행의 대출태도는 완화로 바뀔 전망인 반면, 가계에 대해선 일반 대출을 중심으로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<br /><br />은행권은 가계 대출 문을 조일 이유로 가계 신용위험의 증가와 함께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를 꼽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