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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리호 발사 사흘 앞..."민간 주도 우주 혁신 본격화" / YTN

2021-10-18 8 Dailymotion

누리호, 11년 연구 끝에 오는 21일 발사 예정 <br />첫 개발 발사체 성공률 30%…쉽지 않은 도전 <br />누리호 개발에 국내 기업 모두 300여 곳 참여<br /><br /> <br />미국에서 스페이스X와 블루오리진 등 세계적인 우주 산업체가 나올 수 있었던 건 1950년대 미 NASA가 민간에 연구 결과를 이전한 것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누리호 발사 예정일을 사흘 앞두고 YTN에 출연해 국내 민간 우주산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민간 주도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소라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1년간의 연구 개발을 거쳐 발사를 앞두고 있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, <br /> <br />지상에서 성능검증을 완료하고, 오는 21일 우주로 발사돼 1.5톤급 위성모형을 600km 이상 상공에 투입합니다. <br /> <br />통상적으로 처음 개발한 발사체의 첫 발사 성공률은 30% 이내인 만큼 이번 발사는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. <br /> <br />[임혜숙 /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: 산업체 관계자뿐 아니라 연구원들이 굉장히 땀 흘려 오랜 기간 노력해온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을 기대하고, 그분들에게 지지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.] <br /> <br />조립을 담당한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엔진을 만든 한화에어로스페이스, 부품 용접 등을 맡은 중소기업들까지 포함하면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국내 기업은 모두 300여 곳! <br /> <br />이번 발사는 성공과 실패 여부를 떠나 국내 발사체 인재를 육성하고, 발사체 인프라를 구축하는 소중한 경험이며, 반드시 거쳐 가야 할 과정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[임혜숙 /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: 우주발사체 기술은 국가 간에 기술 이전이 되지 않는 전략기술입니다. 그래서 누리호 경우에도 2010년부터 약 11년에 걸쳐 연구개발을 지속해서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고요.] <br /> <br />정부는 이번 발사 외에도 오는 2027년까지 네 번의 추가 발사를 통해 누리호의 신뢰성이 확보되면 우리 기업들에 본격적으로 기술을 이전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임 장관은 한국형 GPS나 첨단 위성 기술 등 발사체 관련 사업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민간 기업에 발사장을 제공하는 등 민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임혜숙 /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: 민간에서 우주산업에 대한 수요가 발생되기까지 공공의 수요를 통해서 우리나라 우주산업체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.] <br /> <br />임 장관은 우주정책의 전문성이나 연속성을 위해서 미국의 나사 같은 우주... (중략)<br /><br />YTN 최소라 (csr7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5_2021101823230812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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