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코로나19 4차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됐다며, 백신 접종률 추이를 보면서 일상회복 전환 시점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일주일 하루 평균 국내 환자는 1,562명으로 직전 주보다 400명 가까이 줄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이 263.4명인 17.8% 줄었고, 비수도권 감소 규모는 35.2명으로 28.1%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람 사이 접촉 정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주간 이동량은 수도권이 직전 주보다 2.8% 늘었지만, 비수도권이 6.0% 줄어 전국적으로는 1.6% 감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동량 추이가 여전히 높은 상황에도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하고 있는 것은 예방 접종 확대 효과로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확진 규모와 접종률 추이를 지켜보면서 현행 거리 두기 단계 조정보다는 일상 회복을 위한 새로운 체계 전환 시점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01911364995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