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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리호 발사 D-2, 발사 과정과 의미는? / YTN

2021-10-19 8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강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진두 / 문화생활과학부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된 첫 우주발사체 '누리호' 발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누리호 발사 과정과 그 의미를 취재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. 문화생활과학부 김진두 기자 나와 있습니다.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2013년에 나로호 발사 때가 기억나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8년 전이네요, 벌써. <br /> <br /> <br />그레네요. 그리고 바로 모레입니다. 2021년 누리호 발사. 두 발사체가 크기도 다르고요. 여러 가지 의미도 다르다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. 나로호는 우리 것이 아닙니다. 누리호 건 우리 겁니다. 나로호 같은 경우에는 1단이 러시아의 앙가라 로켓이라고 차세대 로켓으로 러시아가 개발하고 있던 그 로켓을 사용했고요. <br /> <br /> <br />우리 위성을 쐈기는 쐈는데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리 위성을 쏘기는 했습니다마는 가장 중요한 1단을 러시아 로켓을 썼고 그 위에 2단을 고체로켓을 썼습니다. 그건 우리가 자체 개발한 겁니다. 그래서 1단과 2단, 2단으로 구성되어 있는 발사체고요. <br /> <br />바로 제일 오른쪽에 보이는 게 누리호입니다. 크기도 훨씬 크죠. 3단으로 되어 있습니다. 1단으로는 75톤 로켓을 4개를 붙여서 300톤의 추력을 내도록 되어 있고요. 2단으로는 75톤 엔진 하나를 실었고 3단으로는 7톤 엔진을 실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3단의 엔진으로 구성돼서 크기도 훨씬 나로호보다 큽니다. 나로호의 길이가 약 33m 정도라면 누리호 같은 경우에는 47m 정도 길이가 됩니다. 그러니까 훨씬 큰 상태. 2단이 아니라 3단이다. 그리고 이번 로켓은 순수 국산기술로 만들어진 우리의 것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서 만든 거잖아요, 우리 기술로.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. 어떤 과정을 거쳐서 발사를 하게 됩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선 내일 첫 모습을 드러냅니다. 현재 누리호 같은 경우에는 조립동에서 완전히 조립이 완료된 상태에서 기체 점검을 마쳤고요. 이동을 내일 아침부터 시작을 하게 되는데 이동할 때 서서 오지 않습니다. 옆으로 눕혀진 상태에서 무진동차량에 실려서 사람이 걷는 속도로 이동을 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천천히 이동하는군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진두 (jd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5_2021101917254736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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