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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리호, 성능 확 개선...나로호보다 탑재중량 15배 / YTN

2021-10-19 12 Dailymotion

2013년 1월 한국 최초의 발사체 나로호 발사 <br />1단 170톤급 엔진 러시아 제공…절반의 성공 <br />21일 발사 누리호,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<br /><br /> <br />오는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누리호에 앞서 우리나라는 지난 2013년 나로호를 우주에 쏘아 올렸는데요. <br /> <br />누리호, 과거의 나로호와는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최소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2013년 1월 발사된 우리나라 최초의 발사체 나로호는 2단으로 구성됐습니다. <br /> <br />핵심인 1단 170톤급 엔진을 러시아가 제공해 사실상 절반의 성공으로 불렸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오는 21일 발사 예정인 누리호는 설계부터 제작까지 순수 우리 독자 기술로 개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[임혜숙 /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(18일 출연) : 나로호는 당시에 러시아와의 기술 협력에 의해서 만들어진 발사체였고요. 이번 누리호는 순수 우리 기술로 독자적인 개발을 이루어냈다라는 게 가장 중요한 차이점인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2단으로 구성된 나로호와 달리 3단 구조인 누리호는 크기도 나로호보다 13.7m 커진 47.2m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로켓에 실을 수 있는 인공위성의 중량도 나로호는 100kg에 불과했지만, 누리호는 15배인 1.5톤까지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또 누리호는 나로호보다 2배 더 높은 고도인 600~800km까지 위성을 올릴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누리호가 나로호보다 더 무거운 위성을 더 높이 쏠 수 있는 것은 엔진 성능이 크게 향상됐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누리호의 핵심인 1단 로켓은 75톤급 엔진 4개를 묶어 300톤의 추력을 낼 수 있는데, 엔진을 묶는 일명 클러스터링 기술은 해외 선진국 발사체가 이용하는 고난도 기술입니다. <br /> <br />[이창진 / 건국대 항공우주정보시스템 교수 : 75톤 엔진을 1개 만들어서 4개를 묶으면 300톤이 되잖아요. 이런 경우 300톤을 따로 만들지 않아도 되고, 엔진을 붙였다, 뗐다 해서 추력 조절이 가능하고 그러면 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누리호 발사에 성공할 경우 한국은 세계에서 7번째로 자체 발사체를 보유한 우주 강국으로 도약합니다. <br /> <br />또 누리호 개발에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면서, 국내 우주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기술 역량을 키웠다는 의의도 큽니다. <br /> <br />YTN 사이언스 최소라입니다.<br /><br />YTN 최소라 (sklee9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5_2021102003113604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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