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유층을 상대로 회원제로 운영하며 주기적으로 장소를 옮기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해온 유흥업소가 경찰 잠복 수사 끝에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젯밤(19일) 11시 20분쯤 역삼동 불법 유흥주점 단속에 나서 손님과 업주, 종업원 등 28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 결과 해당 유흥주점은 체온 측정이나 출입자 명부 관리 등 방역 조치를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또 회원제 방식으로 비밀 영업을 하면서 3개월마다 장소를 옮기는 이른바 '메뚜기 영업'으로 방역 당국의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4시간 동안 잠복하면서 건물 사이 비밀 통로로 여성들과 손님들이 들어가는 모습을 포착해 불법 영업 현장을 단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02013253303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