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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진자 100명 중 9명은 재택치료..."일상회복 위해 확대 필수" / YTN

2021-10-20 1 Dailymotion

단계적 일상회복 시작하면 위중증·사망자 중심 방역 관리 <br />정부, 재택치료 확대 방침…의료 체계 부담 최소화 <br />정부 "의료적 위험성 있는 환자는 반드시 입원 치료"<br /><br /> <br />단계적 일상회복 체계로 전환하면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크게 늘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런 상황에 대비해 확진자에 대한 재택치료를 확대한다는 방침인데, 지금도 100명 가운데 9명 정도가 이런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 재택치료 조건과 주의점을 이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다음 달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 방역의 중심이 확진자 규모에서 위중증·사망자 관리로 바뀌게 됩니다. <br /> <br />일상에 가해진 규제가 풀리면서 확진자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, 환자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피해 최소화에 집중하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정부가 중점을 두고 있는 게 재택치료 확대입니다. <br /> <br />늘어나는 환자를 모두 입원시키면 의료 체계 부담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, 경증·무증상 환자는 재택치료 중심으로 간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[권덕철 / 보건복지부 장관 : 경증, 무증상 이런 환자들이 이런 지방의료원 등 공공의료원에 가서 굉장히 많은 비용과 인력을 투입하기보다는 재택치료 중심으로 가자고 방향을 설정했고요.] <br /> <br />재택치료 대상은 70살 미만 확진자로 경증이나 무증상이어야 합니다. <br /> <br />희망자에 한하는데, 가족과 생활 공간 분리가 가능한 주거 환경도 갖춰야 합니다. <br /> <br />이런 조건을 충족해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현재 2,345명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치료 중인 확진자 100명 가운데 9명꼴로 재택치료를 받는 건데, 대부분 수도권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환자의 70%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이 반영됐습니다. <br /> <br />[신옥주 /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재택치료팀 간호사 : (재택치료) 등록된 환자들에 대해 하루에 두 번 모니터링을 하는데, 전화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요. 환자가 상태가 안 좋아요, 그러면 교수님이 이 환자는 병원으로 이송해야겠다 (결정을)….] <br /> <br />열흘 동안 증상이 악화하지 않으면 재택치료가 끝나 격리 해제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의료적 위험성이 있는 환자라면 반드시 입원 치료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형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02018243321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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