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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LPGA 한국인 200승은 부산에서”…대기록 탄생할까

2021-10-20 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안녕하세요, 스포츠 뉴스입니다. <br> <br>내일부터 부산에서 국내 유일의 LPGA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열리는데요, <br> <br>부산에서 한국 여자골프의 뜻깊은 대기록들이 탄생할지 기대가 높습니다. <br> <br>정윤철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여자 골프 세계 2위 고진영과 '골프 여제' 박인비, 국내 투어의 강자 장하나까지. <br> <br>여자 골프 스타들이 LPGA투어 한국인 통산 200승에 도전합니다. <br><br>1988년 구옥희의 첫 승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한국을 대표한 50명의 골퍼들이 199승을 합작했습니다.<br> <br>그동안 한국에서 열린 18번의 LPGA투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12승을 거둔 만큼, 기록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[고진영 / 프로골퍼] <br>"200번째 우승자가 나오는 시기에 대한민국에서 경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고… 최선을 다해서 제가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…" <br><br>올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세계 1위를 탈환할 수도 있습니다.<br> <br>또한 1라운드에서 60대 타수를 치면 LPGA투어 사상 최초로 15개 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기록을 세웁니다. <br> <br>국내 투어 선수들은 안방에서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각오입니다. <br> <br>[장하나 / 프로골퍼(2019년 대회 우승자)] <br>"(올 시즌의) 좋은 감을 이어갈 것 같고요. 이번 주 좋은 성적으로 플레이할 것 같습니다. " <br> <br>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한국 선수들의 '기록 잔치'가 될지 주목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정윤철입니다. <br><br>영상편집 : 이능희<br /><br /><br />정윤철 기자 trigger@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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