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른바 '대장동 국감'으로 불린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후보와 야당 의원들 사이에 설전이 오가는 가운데 이런저런 비유도 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뒷돈 받지 않아 부인이 섭섭해 하지 않느냐는 질의에 이재명 후보는 이렇게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박성민 / 국민의힘 의원 : 돈 나눈 사람은 공범이고, 행동대원이고 설계한 사람이 주범이고 설계한 사람이 범인입니다. 특검을 해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합니다.] <br /> <br />[이재명 / 민주당 대선 후보 (경기지사) : 의원님, 범죄를 설계한 사람이 범인 맞습니다. 그런데 총을 설계한 사람이 전범은 아닙니다. 비행기를 설계했다고 해서 9·11 테러 설계가 될 수는 없는 거지요.] <br /> <br />[송석준 / 국민의힘 의원 : (대장동 개발) 이익에 기여한 공로로서 소정의 대가를 받아야 하는 거 아니에요, 대가 받으셨어요?] <br /> <br />[이재명 / 민주당 대선 후보 (경기지사) : 바로 그겁니다. 안주더라고요. 왜냐면 피해를 입었으니까요.] <br /> <br />[송석준 / 국민의힘 의원 : 좋아 좋아, 되게 서운하시죠?] <br /> <br />[이재명 / 민주당 대선 후보 (경기지사) : 뭐가 서운합니까] <br /> <br />[송석준 / 국민의힘 의원 : 안 서운해요? 그럼 옆에 혹시 부인은 서운해하지 않던가요? 내가 그렇게 기여했는데요?] <br /> <br />[이재명 / 민주당 대선 후보 (경기지사) : 제 아내는 그렇게 부정한 돈을 탐할 만큼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. 왜 돈을 안 받았느냐 안 받으니 섭섭하지 않느냐 하는데 전혀 안 섭섭합니다. 저는 그런 부정한 돈에 관심을 가져본 일이 없습니다.]<br /><br />YTN 이만수 (e-mansoo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02101020648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