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이재명 2차 국감'도 이 후보와 국민의힘이 서로를 '도둑'으로 몰다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핵심이었던 '초과이익 환수 조항 거부' 발언과 유동규 인사 책임은 이 후보의 해명이 일부 달라진 가운데, 도돌이표 공방만 반복됐습니다. <br /> <br />돈다발 사진에서 시작한 조폭 변호 논란 역시 계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곽상도는 현직이라 직접 못 준다. <br /> <br />검찰이 확보한 녹음파일에 곽상도 전 의원과 박영수 전 특검의 자녀 등 6명에게 50억 원씩 주는 방안이 담겨있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는 이미 2019년부터 검찰 조사에 대비해온 정황도 나왔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 부실 수사 비판이 커지지만, 성남시청 나흘째 압수수색에서도 시장실과 이재명 후보와 - 정진상 정책실장 간 이메일은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일보는 이틀째 성남시 백현동 개발 의혹을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례적 용도 변경으로 녹지에 아파트가 들어섰고, 결국 민간업자의 아내까지 2천% 수익을 챙긴, 대장동 사업과 판박이란 겁니다. <br /> <br />경향신문은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검찰이 대장동 대출 비위를 눈감았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2011년 수사 당시, 대출 알선책이 대장동 사업에 1,100억 대출을 알선하고 10억 원을 받은 걸 수사하지 않았다는 건데 당시 주임검사는 윤석열 전 총장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전 감찰총장의 전두환 정권 관련 발언이 통치관 논란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이 호남에 쏟은 정성이 무산될 위기 속에, 민주당은 격렬한 언어를 동원해 맹비난을 쏟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집합금지 명령에도 민주노총이 도심 대규모 기습 집회를 강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확진자의 20%는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 정신건강 이상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한겨레는 정부가 출입국 얼굴 사진 1억7천만 건을, 본인 동의 없이 국적과 성별, 나이 정보와 함께 민간업체에 넘겼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글로벌 물류 대란이 물가 대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. 심지어, 내년 초가 더 문제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엔 잠깐만 주차해도 과태료 12만 원이 부과됩니다. <br /> <br />조간 브리핑 김현아입니다.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02108590148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