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남 백화점 보석매장 VIP 정보 유출 혐의…경찰 수사<br /><br />서울 강남경찰서는 중요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SNS 단체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로 백화점 보석 브랜드 매장 직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동료였던 B씨의 다이어리를 다른 직원들과 몰래 돌려보고 이를 사진으로 찍어 SNS 단체 대화방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 안에는 B씨가 중요 고객들의 관리를 위해 기록한 정보가 담겨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업체 측은 B씨의 노트에는 "동료 직원들에 대한 내용만 있었다"고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는 한편 조만간 A씨를 소환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