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대통령 "누리호, 목표 이르지 못했지만 훌륭한 성과"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형 발사체 '누리호' 발사와 관련해 "목표에 완벽히 이르지 못했다"면서도 "첫 번째 발사로 매우 훌륭한 성과를 거뒀고, 자랑스럽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발사가 이뤄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를 찾아 발사를 직접 참관한 뒤 대국민 메시지를 내고 "더미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것이 미완의 과제로 남았다"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이륙부터 시작해 더미 위성 분리까지의 과정은 차질없이 이루어졌다며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고난도의 우주발사체 기술을 우리 힘으로 개발해낸 것이라고 치하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발사체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명실상부한 우주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투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