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오늘(21일) 누리호를 우주 7백km 고도까지 올려보낸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면 내년 5월에 있을 두 번째 발사에서는 반드시 완벽하게 성공할 것이라며 개발에 참여한 연구자들과 기술진들을 격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의 말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] <br />발사 관제로부터 이륙, 공중에서 벌어지는 두 차례 엔진 점화와 로켓 분리, 페어링과 더미 위성 분리까지 차질없이 이루어졌습니다. 완전히 독자적인 우리 기술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더미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것이 미완의 과제로 남았습니다. 하지만 발사체를 우주 700km 고도까지 올려보낸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며 우주에 가까이 다가간 것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부족했던 부분을 점검해 보완한다면 내년 5월에 있을 두 번째 발사에서는 반드시 완벽한 성공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.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주시기 바랍니다. 국민 여러분께서도 끝까지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실 것입니다.<br /><br />YTN 나연수 (ysn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02120515162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