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남자농구와 배구에 이어 여자프로농구도 이번 주말 개막하는데요.<br /> 국보센터 박지수에 최고슈터 강이슬까지 영입한 KB가 초유의 전승 우승을 할 수 있을까요.<br /> 전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한 점 차 팀 승리를 지키는 블록슛에 성공한 박지수가 동료와 기쁨을 나눕니다.<br /><br /> KB스타즈의 박지수는 여자농구가 비시즌일 때도 쉬지 않고 WNBA 라스베이거스 소속으로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하며 자신을 단련했습니다.<br /><br /> 박지수를 보유해 늘 우승후보로 꼽히는 KB는 FA로 풀린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까지 영입하며 완벽한 전력을 구축했습니다.<br /><br /> 강이슬은 4시즌 연속 3점슛 1위에 오른 현역 최고 슈터.<br /><br /> 골밑에선 박지수가 외곽에선 강이슬이 폭격을 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강이슬 / KB스타즈 포워드<br />- "얼마나 부지런히 공을 잡으러 다니고 그러는 거에 따라 달렸을 거 같고 지수도 장난 반 진심 반으로 앞으로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