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랴오닝 성 선양 시에서 대형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4명이 숨지고 47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선양 시 허핑구 당국은 현지시각 어제(21일) 오전 8시 20분쯤 선양 기차역에서 약 1.5 km 떨어진 상가 지역의 한 식당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선양시 당국은 이번 사고로 4명이 숨지고 47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부근 건물과 차량도 여러 대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매체들은 이번 가스 폭발은 사고 현장에서 2백m 떨어진 주택의 유리창이 깨질 정도로 충격이 컸다면서, 가스관에서 새어 나온 많은 양의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선양 주재 한국 총영사관 측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한국인의 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원배 (wb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02200164616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