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사에서 생수병에 든 물을 마시고 직원 2명이 쓰러진 사건과 관련해 극단적 선택을 한 동료 직원 자택에서 독성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숨진 A 씨의 자택에 있던 약병에서 독극물 추정 성분을 검출해 분석한 결과 주로 살충제나 제초제에 사용되는 무색무취의 독성 물질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A 씨의 사인이 '약물중독'이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직원 2명이 마시고 쓰러진 생수병 물에 대한 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오면 A 씨 자택에서 나온 독성 물질과 같은지 확인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또 숨진 A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하고, 의도적으로 사무실 생수병에 독극물을 넣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02115311381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