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기소하며 배임죄를 뺀 것에 항의하며 다음 주 법사위 긴급 소집을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한홍 의원 등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오늘(22일)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주 월요일 법사위를 긴급 소집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김오수 검찰총장,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의 출석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배임죄가 빠진 건 윗선 수사 포기 각서라며 집권여당 대선후보의 국민 약탈적 배임죄를 감추려는 꼬리 자르기 수사임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수사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했던 박범계 장관과 김오수 검찰총장의 말은 수사를 뭉개려는 물타기 쇼였다며 정치검찰의 수사권을 박탈하고 특별검사를 임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YTN 박서경 (ps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02211353349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