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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도 코로나 수능...확진자·격리자도 응시 가능 / YTN

2021-10-22 1 Dailymotion

올해도 코로나 수능…철저한 방역 관리 아래 치러져 <br />코로나19 확진자나 자가격리자도 수능 응시 가능<br /><br /> <br />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음 달 18일 치러집니다. <br /> <br />수험생들은 코로나에 확진되거나 격리되더라도 시험을 치를 수 있고, 방역을 위해서 수능 1주일 전부터는 전체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합니다. <br /> <br />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50만 9천여 명이 한꺼번에 응시하는 올해 수능 역시 철저한 방역 관리 아래 치러집니다. <br /> <br />먼저 코로나19 확진자나 자가격리자에게도 응시 기회가 주어집니다. <br /> <br />확진 수험생을 위해 병원과 생활치료센터 33곳에 병상 210개가 마련됐고, 별도 시험장 112곳에선 격리 수험생이 최대 2,947명까지 응시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는 수능 2주 전에 입소해야 하지만, 격리 수험생은 자가격리를 하다 수능 당일 시험장으로 이동하면 됩니다. <br /> <br />일반 수험생이 응시하는 시험장에도 당일 유증상자를 위해 별도 시험실 2,895곳이 마련됩니다. <br /> <br />수능 2주 전부터는 특별 방역기간으로 수험생이 많이 다니는 입시학원, 스터디 카페에 대한 방역점검이 강화됩니다. <br /> <br />또 시험장 방역을 위해 수능 1주일 전부터 모든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합니다. <br /> <br />[조훈희 / 교육부 대입정책과장 : 일반 시험장에 혹시라도 위험이 있는 학생들이 섞이지 않게끔 동선 분리를 해서 시험장 분리배치를 하는 게 요쳅니다.] <br /> <br />교통 대책은 예년과 비슷합니다. <br /> <br />수능 당일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늦추도록 요청합니다. <br /> <br />지하철의 출근 혼잡 운행시간을 연장하고, 등교 시간대 버스 운행 횟수도 늘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영어 듣기 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에서 35분까지는 항공기의 이착륙과 포사격 등 군사훈련이 전면 금지됩니다. <br /> <br />이번 수능은 다음 달 1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6개 시험지구 천3백여 개 시험장에서 실시합니다. <br /> <br />시험장은 오전 6시 반부터 출입할 수 있는데, 수험생은 늦어도 8시 10분까지는 들어가야 합니다. <br /> <br />YTN 신현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02305205865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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