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남 여수시 여자도의 한 양식장에서 관리선을 타고 작업 중이던 승선원 2명이 바다에 빠져 실종돼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22일) 오후 3시 20분쯤 전남 여수시 화정면 대여자도 남서쪽 3km 해상에서 9톤 양식장 관리선 A호 작업자가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신고자는 이후 연락이 끊겼고 여수 해경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호는 승선원 없이 해상에 표류하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관리선에서 그물을 끌어올리는 장비가 작동 중인 것을 토대로 승선원 1명이 해상에 추락한 후 신고자까지 추락해 실종된 것으로 보고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여수 해경 관계자는 경비함정 12척에 민간 어선까지 동원했지만, 아직 실종자들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는 경비함정 4척과 민간 어선이 함께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102311250326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