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오는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우디 실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는 어제 열린 '사우디 녹색 계획' 행사에서 "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겠다"며 이처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빈살만 왕세자는 이와 함께 "2030년까지 메탄가스 배출량을 30% 줄이고, 수도 리야드를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나무 4억5천만 그루를 심을 것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사우디는 매년 탄소 배출량 2억7천800만 톤을 줄이기 위해 1천866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YTN 이종수 (jsl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02323441277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