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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·러시아 함정 10척, 처음으로 동시에 오스미 해협 통과해 태평양에서 동중국해 진입 / YTN

2021-10-24 3 Dailymotion

중국과 러시아의 군함 10척이 처음으로 동시에 오스미 해협을 통과해 태평양에서 동중국해로 들어갔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중국과 러시아의 군함 10척이 쓰가루 해협을 처음으로 동시에 통과해 태평양으로 진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김원배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제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중국과 러시아의 군함이 일본 열도를 남북으로 통과하는 이례적인 행동을 보였다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중국과 러시아군 함정 10척이 지난 22일 동시에 일본 오스미 해협을 통과해 태평양에서 동중국해로 들어간 것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스미 해협은 일본 규수 남단의 가고시마와 다네가시마 사이에 있는 해협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군과 러시아군 함정이 동시에 오스미 해협을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중국군과 러시아군 함정 10척이 일본 혼슈와 홋카이도 사이에 있는 쓰가루 해협을 처음으로 동시에 통과해 태평양으로 진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NHK는 중국과 러시아 함정 10척은 태평양을 남하해, 지난 21일에는 이즈 제도 부근을 항행한 것을 일본 방위성이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22일에는 고치 현의 아시즈리곶 남쪽 약 180km의 태평양을 서쪽으로 항해한 뒤 오스미 해협을 통해 동중국해에 들어갔다고 방위성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오스미 해협을 통과한 뒤 어제(23일) 오전에는 일본이 실효 지배하고 있는 동중국해의 단조군도 남동쪽 약 130㎞ 해역에서 중국군의 최신예 렌하이급 미사일 구축함에서 헬기 1대가 이륙한 것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전투기가 긴급발진했으며 헬기는 일본 영공 침범 없이 착륙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NHK는 일본 방위성이 중국군과 러시아군이 유례없는 행동을 취하고 있다며 일련의 행동목적을 분석하는 동시에 경계와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원배 (wb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02410383609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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