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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3일 만에 김만배 재소환...조만간 영장 재청구 / YTN

2021-10-24 2 Dailymotion

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사흘 만에 다시 소환한 가운데, 조만간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 오전 김만배 씨를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1일 조사 이후 3일 만으로,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재판에 넘긴 뒤 첫 소환입니다. <br /> <br />김 씨는 유 전 본부장 공소장에 적시된 4가지 방법으로 7백억 원을 주기로 했다는 내용을 부인하느냐는 질문에 짧게 "네"라고 답하면서도 다른 질문에는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거나, 나중에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즉답을 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의 김 씨를 상대로 유 전 본부장에게 뇌물을 건네기로 약속한 경위와 전후 사정, 대가로 받게 된 특혜에 대해 따져 묻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오늘 조사를 통해 혐의를 세밀히 다듬어 조만간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검찰은 오늘 오후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인 남욱 변호사도 이틀 만에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남 변호사는 뇌물공여에 대한 공소시효가 지나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비판을 의식한 듯 유 전 본부장에게 3억여 원을 건네면서 무엇을 부탁했느냔 질문 등에 답하지 않거나 죄송하다고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또,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 초대 사장을 오늘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유 전 본부장의 배임 혐의 등과 관련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우철희 (woo7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02415340428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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