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야간에 감축 운행됐던 서울 지하철과 버스가 내일(25일)부터 정상 운행됩니다.<br /> 외식쿠폰 등 소비·관광 활성화 대책도 다음 달 '위드 코로나' 전환 시점에 맞춰 모레(26일) 구체적인 윤곽이 발표됩니다.<br /> 정주영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평일 밤 10시 이후 서울 지하철과 버스가 최대 20% 감축 운행에 들어간 건 지난 7월입니다.<br /> <br />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발맞춰 야간 이동량을 줄이기 위해서였습니다.<br /><br /> 지하철 야간 이용객 수는 24만 명에서 운행 감축 후 11만 5천 명으로 줄었지만, 최근 영업제한 조치가 일부 완화되면서 다시 18만 명대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 시내버스 이용객도 뚜렷한 회복세입니다.<br /><br /> 이렇게 이동 수요가 증가하자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, 마을버스가 내일(25일)부터 감축 이전 단계로 정상 운행합니다.<br /> <br />▶ 스탠딩 : 정주영 / 기자<br />- "코레일과 연계해서 운행 중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