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소화약제 사고' 사망자 하청업체 소속…"조사 철저"<br /><br />지난 23일 서울 금천구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소화약제 누출 사고로 숨진 노동자는 원청이 아닌 하청업체 소속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고용노동부와 유족 등에 따르면 사고로 숨진 A씨는 전기 작업 1차 하청업체 소속 현장소장이었습니다.<br /><br />A씨 유족들은 "전기공사를 발주한 원청은 현재까지 조의 표명도 없는 상태"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어제(24일) 오후 빈소를 찾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"철저하게 사고원인을 조사해 엄중히 조치하겠다"며 "재발방지 대책 마련"도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