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英 입국 규제 완화...美 다음주 5∼11세 백신 접종 전망 / YTN

2021-10-25 2 Dailymotion

英 코로나 신규 확진 증가세…23일 4만4천여 명 <br />英 입국 규제 완화…PCR에서 신속 검사로 대체 <br />파우치 "이르면 다음 주 5~11세 백신 접종 가능" <br />베이징시, 외부 이동 자제 권고…행사 등 축소<br /><br /> <br />최근 영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늘면서 방역 강화 필요성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, 영국 정부는 예정대로 입국 규제를 완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에서는 5~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이 이르면 다음 주 시작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조수현 기자와 함께 자세한 소식 살펴봅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먼저 영국 상황 알아보죠. <br /> <br />최근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영국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중순부터 계속 증가하는 추세인데요. <br /> <br />지난 목요일인 21일에는 5만 명을 넘어서며 석 달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22일에는 4만8천여 명, 23일에는 4만4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하루 신규 사망자는 적게는 두 자릿수에서 많게는 100명대 후반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 규모가 여전히 큰데, 영국 정부는 '위드 코로나' 기조를 계속 이어갈 방침인 것 같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밤사이 추가 완화 조치가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입국 과정에서 요구되는 코로나19 검사 절차가 더 간편해진 건데요. <br /> <br />잉글랜드 당국은 해외 입국자 대상 검사를 기존 유전자증폭 PCR 방식에서 가격이 절반 이하인 신속 검사로 대체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영국이 '적색'으로 지정한 7개 국가가 아닌 곳에서 오는 경우에 해당됩니다. <br /> <br />앞서 웨일스는 이미 1주 전에 입국 규제를 이같이 완화했고,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도 조만간 같은 조치를 할 것임을 시사했는데요. <br /> <br />단계적 일상 회복 움직임 속에 여행업계의 요구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럼 영국 정부는 확진자 증가세에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무엇보다 백신 접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리스 존슨 총리는 "이번 겨울을 헤쳐갈 방법은 백신"이라며 50세 이상 등의 부스터샷 접종과 12~15세 청소년 접종을 독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영국 정부는 의료계 인력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고요. <br /> <br />성탄절 이후 부스터샷을 50세 미만 연령대로 확대하는 방안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장관이 주관하는 정부의 코로나19 일일 회의에서 이런 대책들이 논의되고 있습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02508430290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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