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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, 연일 선전매체 내세워 대남비난…문대통령도 거론

2021-10-25 0 Dailymotion

북, 연일 선전매체 내세워 대남비난…문대통령도 거론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남북 통신연락선이 복원된 지 20일이 넘었지만, 북한은 지금도 여전히 대외선전매체를 내세워 대남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심지어 통신선 복원 이후 사라졌던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한 비난도 다시 등장했습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북한 대외선전매체 대부분은 대남 부서인 노동당 통일전선부 산하 기관에서 운영합니다.<br /><br />따라서 남북관계가 좋아지면 선전매체를 통한 대남 비난 횟수도 줄어듭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지난 4일 남북 통신연락선이 복원돼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희망이 싹트는 상황에서도 선전매체를 통한 대남 비난은 줄어들 줄을 모릅니다.<br /><br />북한의 비난은 남측의 외교·안보 행보에 주로 집중돼 있습니다.<br /><br />선전매체 '우리민족끼리'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한미일 정보기관장 회의를 거론하며 "남측이 외세 의존 정책에 극성스레 매달린다"고 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'외세 추종'으로 얻은 것은 "수치와 모욕, 냉대뿐"이라고 비아냥댔습니다.<br /><br />을지태극연습에 대해 "동족을 겨냥한 것"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한미 군 당국이 논의 중인 국방 부문 워킹그룹은 대북 압박용이라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남북 연락채널 복원 이후 잠잠했던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비난도 다시 눈에 띕니다.<br /><br />한 선전매체는 문 대통령이 이달 초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취임 축하 서한을 보낸 데 대해 "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구걸했다"며 '친일 굴종 행위'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 "북한의 공식·비공식 매체 등을 통한 다양한 주장 등에 대해서는 형식과 내용을 주의 깊게 보면서 북한의 의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나갈 것입니다."<br /><br />북한이 한미 양국에 '적대적 태도' 철회를 거듭 요구하는 것은 대화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라는 관측도 나오지만, 현재 행태로 봤을 때 당장은 대화 재개에 호응할 가능성이 크지 않아 보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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