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대통령, 야당 특검 요청 경청했지만 답변은 안해<br /><br />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사전환담은 약 20분간 진행됐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어제(25일) 비공개 사전환담에서 대장동 특검을 요청한 국민의힘 지도부의 발언에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했지만, 별다른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 지도부는 야당의 대장동 발언에 대해 즉각 반론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공개 모두발언에서는 문 대통령과 박병석 국회의장이 감사 인사를 나누며 덕담을 주고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