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김선영 앵커, 김대근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수민 / 시사 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치권 핵심 키워드로 대선 정국 짚어보는 시간입니다. 김수민 시사 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수민] <br />반갑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대선 정국, 첫 번째 키워드 확인해 보시죠. 이재명 후보, 아무리 뒤져봐라. 100% 나올 게 없다. 자신감이 100%까지 올라간 걸까요? <br /> <br />[김수민] <br />100%는 이재명 후보의 키워드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. 왜냐하면 재난지원금 지급 때도 100% 해야 된다고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다른 의미에서 100%가 나왔는데 시점상 본인으로서는 할 수밖에 없는 말이 아닐까 싶어요. <br /> <br />지난주에 국정감사가 있었고 국정감사에 대한 평가는 분분합니다마는 아주 큰 한방은 없었다 하는 것과그리고 이재명 후보가 추가적인 타격을 받았다거나 이런 건 여론조사에서는 드러나지 않은. 그러니까 설득력이 확장되지도 않았지만 타격을 받지도 않았다. <br /> <br />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. 그런 의미에서는 본인 입장에서는 앞으로 더 커나갈 수 있는 여지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겠고 그리고 성남시의 압수수색에 대해서 시장실은 언제 수색하는 거냐, 이런 의문들이 또 나오고 있고 마침 이제 또 이메일을 수색했다라고 하는 보도가 나갔거든요. <br /> <br />그런 즈음 해서 본인의 결백 이런 것들을 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100%라는 단어를 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대장동 개발의혹과 관련해서 본인과는 연관이 없을 것이다, 이렇게 자신감을 보인 건데. 최근에 나오는 내용을 보면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당시에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사퇴 압박 의혹이 잇따라서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. 이 부분 어떻게 봐야 될까요? <br /> <br />[김수민] <br />일단은 황무성 전 사장이 사퇴를 할 때 그쪽 유한기 개발본부장이라든지 이쪽 인사한테 압력을 받은 것은 녹취록으로 드러난 것 같고요. 그런데 녹취록에 나오는 부분이 여기에 이재명 시장이라든지 당시에 정진상 실장이라든지 이쪽이 개입했다, 위에서의 지시라고 하는 뉘앙스가 좀 들어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의미에서는 계속해서 이 문제는 이 후보에게는 부담이 될 것 같아요. 그런데 이 후보 입장에서는 100% 나올 게 없을 것이라고 발언을 하는 동시에 내 주변에서는 모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02610023807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