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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 ‘대장동 특검’ 충돌로 운영위 청와대 국감, 25분 만에 파행

2021-10-26 6 Dailymotion

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가 ‘대장동 특검’을 둘러싼 여야 공방으로 개시 25분 만에 파행됐다. <br />   <br /> 국민의힘 의원들은 ‘특검 수용’ 문구가 적힌 마스크와 근조 리본 등을 착용하고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·국가안보실·대통령 경호처 등을 상대로 한 운영위 국정감사에 참석했다. <br />   <br /> 국감이 개시되고, 증인 선서가 진행됐지만 업무보고 시작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항의했다.   <br />   <br /> 김성환 민주당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하고 “업무보고 전 야당 의원들에 유감과 협조를 부탁드려야 할 것 같다”며 “(야당 측이) 청와대와 관계없는 구호와 리본을 달고 왔다. 여야 간사가 협의해 마스크와 리본을 제거하는 게 맞다고 본다”고 주장했다. <br />   <br /> 이에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“대장동 사건은 부동산과 관련된 것이고, 국민의 초관심사 문제”라며 “야당으로서 당연히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, 특검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. 마스크는 다른 상임위에서도 착용했다”고 반박했다. <br />   <br /> 그러자 한준호 민주당 의원은 “다른 상임위 국감도 마스크 착용 등을 놓고 몇 번을 파행했었다”며 “국감장에서 현안 관련된 건 질문으로 하면 된다. 대장동 관련된 것을 저렇게 국민에게 이미지로 보여주는 것은 문제가 있다”고 맞섰다. <br />   <br />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“개구리가 올챙이 적 시절 생각 못 한다고, 민주당이 야당일 때 했던 것을 잊었나”라며 “대통령을 향해 특검 주장하는 게 못 할 일인가. 자신이 없구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18190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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