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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주 '백신 패스' 도입...이런 경우 어떡하죠? / YTN

2021-10-26 1 Dailymotion

다음 달부터 헬스장이나 노래방처럼 상대적으로 감염 위험이 큰 시설에 출입하려면 백신 접종 증명서나 음성 확인서 같은 백신 패스를 보여줘야 합니다. <br /> <br />처음 도입되는 백신 패스에 현장에서는 당분간 혼란이 불가피해 보이는데요, <br /> <br />이형원 기자가 백신 패스가 도입되면 무엇이 어떻게 바뀌는지 짚어봤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 <br />▶ 백신 1차 접종자도 PCR 음성확인서 필요? <br /> <br />'백신 패스' 적용 시설을 이용하려면 접종증명서나 PCR 검사 음성 확인서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접종 증명서 발급 대상은 두 차례 맞아야 하는 백신의 경우, 두 번 모두 접종 뒤 2주가 지나야 합니다. <br /> <br />1차 접종만 마쳤거나, 2차 접종 뒤 2주가 지나지 않았다면 PCR 음성확인서를 내야 합니다. <br /> <br />▶ PCR 검사 비용은? <br /> <br />진단검사 비용은 5만7천 원 선인데, 지금은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무료 검사 방침이 유지되지만, 내년 봄부터는 본인 부담금이 생길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고위험 시설 이용 목적의 진단 검사를 유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일상 회복이 시작되면 환자가 늘면서 PCR 검사 수요가 급격하게 늘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습니다. <br /> <br />▶ 음성확인서 비용·유효기간은? <br /> <br />PCR 진단검사 결과는 현재 문자로 통보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음성확인서로 이런 문자를 활용할지, 다른 형태로 발급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발급받은 확인서 유효기간은 검사 결과 통보 시점을 기준으로 48시간이 지난 당일 자정까지입니다. <br /> <br />확인서 발급 비용은 만 원에서 2만 원 사이가 유력한데, 보험이 적용되면 실제 부담금은 더 적어질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▶ 병원에 갈 때도 백신 패스 적용? <br /> <br />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갈 때는 접종증명서나 음성확인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입원환자 면회나 간병하러 갈 때는 두 가지 중 하나를 제출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[손영래 /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: 다른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좀 달리 18세 이하나 혹은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들에 대한 예외도 인정하지 않고….] <br /> <br />▶ 백신 패스 없이 고위험시설 이용 가능한 사례도? <br /> <br />심각한 의학적 사유가 있을 때만 극히 예외적으로 인정됩니다. <br /> <br />아나필락시스나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, 심근염 등을 앓은 적이 있거나 항암 치료 등으로 접종을 연기해야 할 때는 의사 소견서로 백신 패스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외에 단순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02618161437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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