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더나 "6∼11세 어린이에도 코로나 백신 안전"<br /><br />미국의 제약업체 모더나가 자사의 백신이 6세에서 11세 아아들에게서 안전하면서도 강력한 면역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모더나는 임상시험에 참가한 해당 연령의 어린이 4,753명을 대상으로 성인 용량의 절반인 50마이크로그램의 백신을 28일 간격으로 두 차례 투여한 결과, 젊은 성인과 비교해 1.5배 수준의 항체를 생성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백신을 맞은 어린이들이 겪은 부작용은 피로와 두통, 열, 접종 부위 통증과 같은 가볍거나 보통 수준의 증상이었고, 심근염과 같은 희귀 부작용 사례는 이번 임상시험에서 보고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