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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만㎡에 국화향 가득...'도보 관람'으로 일상회복 시동 / YTN

2021-10-27 1 Dailymotion

1960년대에 국화의 상업 재배를 시작한 경남 창원에서는 해마다 국화 축제가 열립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에는 '코로나19' 여파로 차를 타고서만 축제를 감상했는데요, <br /> <br />올해에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앞두고 도보 관람이 가능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축구장 10개 정도의 넓이인 7만㎡ 면적에 조성된 국화 축제 행사장. <br /> <br />입구에는 한옥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. <br /> <br />행사장 중앙에는 국화 천5백 송이가 한꺼번에 피는 '다륜대작'이 눈길을 끕니다. <br /> <br />항구도시답게 배나 등대를 형상화한 조형물, 반원의 조형물을 연속해서 만든 터널 등 6천7백 개의 크고 작은 국화 작품이 자리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[이장수 이정숙 / 관람객 : 꽃도 많고 구경 나온 사람들도 많고 바다 옆이라서 시원하기도 하고 좋습니다.] <br /> <br />올해 국화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'코로나19' 유행 이전처럼 걸으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. <br /> <br />지난해에는 '코로나19' 확산세에 행사 자체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올해에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에 맞춰 도보 관람으로 전환한 겁니다. <br /> <br />[허성무 / 경남 창원시장 : 접종률이 높아졌고 정부에서도 일상회복을 위한 단계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. 저희 시에서도 이에 맞춰서 이번에 드라이브 스루 대신에 도보 관람을 하게 되었고요.] <br /> <br />국화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게 되면서, 관람객들도 대환영입니다. <br /> <br />[이둘숙·이금희 / 관람객 : 직접 걷고 다니면서 느끼고 즐기고 넒은 곳을 누비니까 힐링도 되고 정말로 좋네요.] <br /> <br />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, 다시 우리 곁으로 다가온 국화 축제는 다음 달 7일까지 열립니다. <br /> <br />YTN 박종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종혁 (john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102721341159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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