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제약사 머크, '먹는 코로나 치료제' 복제약 허용<br /><br />미국 제약사 머크가 자사의 '먹는 코로나19 치료제'를 빈곤국가 등에 보급하기 위해 복제약 제조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머크는 유엔 지원 의료단체인 '국제 의약 특허풀과 경구용 치료제 '몰누피라비르'를 다른 제약사들이 제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특허 사용 협약에 합의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를 국제 긴급 상황으로 판단하는 한 로열티도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몰누피라비르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과 유럽의약품청의 사용승인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이번 협정이 최종 승인되면 중·저 소득 국가에서 더 폭넓게 사용하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 보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