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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로 차고 머리로 막고...'극한 직업' 배구 "온몸이 무기!" / YTN

2021-10-28 4 Dailymotion

인기몰이 중인 여자배구, 하지만 선수들에게는 '극한 직업'입니다. <br /> <br />대포알 같은 스파이크에 맞기도 하고, 온몸을 던져 공을 살려내는 등 명장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지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상대의 벽에 막혀 떨어진 공을 황민경이 발로 살려냅니다. <br /> <br />숨 막히는 랠리 끝에 현대건설은 귀한 한 점을 얻었습니다. <br /> <br />득점 1위를 달리는 야스민의 강력한 서브. <br /> <br />그러나 동료 이다현의 뒤통수에 명중하고 말았습니다. <br /> <br />[중계방송 : 팀킬이 됐어요. 지금 이다현 선수가 자신 쪽으로 미안하다고 하면서 오는 야스민을 향해서 아랫입술을 한번 꽉 깨물었거든요.] <br /> <br />아픔을 참고 애써 미소 짓는 이다현. <br /> <br />야스민도 미안함에 어쩔 줄 몰라 하는 표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는 이마의 수난입니다. <br /> <br />야스민의 공격을 이마로 막다시피 한 한수지. <br /> <br />랠리 끝에 양효진의 블로킹에 막혀 떨어진 공이 또다시 이마를 강타합니다. <br /> <br />도쿄올림픽 투혼으로 감동을 안겼던 여자배구는 리그 개막 이후 평균 1%가 넘는 시청률로 프로야구를 꺾었습니다. <br /> <br />아기자기한 랠리와 몸을 던질 만큼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, 어느새 최고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여자배구의 비결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지은입니다.<br /><br />YTN 이지은 (jel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102816275657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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