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나라 프로·아마 최강팀을 가리는 대한축구협회, FA컵에서 K리그 2부팀 전남이 '대어' 울산을 잡고 결승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전남은 대회 4강전에서 이종호와 장순혁의 연속 골로 홈팀 울산을 2대 1로 꺾고, 2007년 우승 이후 14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 시즌 리그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, FA컵까지 3관왕을 노리던 울산은 챔스리그 4강에서 포항에 진 데 이어 FA컵까지 탈락하며 '더블'도 좌절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남의 결승 상대는, 강원을 1대 0으로 꺾은 대구FC로, 홈과 원정을 오가며 두 차례 격돌해 우승팀을 가립니다.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102817293319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