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"골목대장 노릇" vs "자기 부정"...험악해지는 '윤-홍 레이스' / YTN

2021-10-28 3 Dailymotion

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 선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양강 구도를 형성한 윤석열·홍준표 후보 사이에 오고 가는 말들이 험악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다 못한 이준석 대표가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는데, 경선이 끝난 뒤에도 후유증이 남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나옵니다. <br /> <br />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경선 발표 전 마지막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신을 정권 교체의 도구로 써달라며 이른바 '반문 정서'를 집중 부각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전 검찰총장 : 윤석열로 이기는 것이 문재인 정권에 가장 뼈아픈 패배를 안겨주는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반면 홍준표 의원은 서민 복지 7대 공약을 발표하며, 중도층을 겨냥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지지층만으로는 본선에서 이길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. <br /> <br />[홍준표 / 국민의힘 의원 : 반문 집결 가지고 정권 교체 안 됩니다. 정권 교체의 키는 2030, 중도층, 호남이 쥐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두 후보 사이 감정의 골은 더 깊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캠프의 인재 영입을 이른바 '파리떼'로 규정하며, 골목대장 노릇도 며칠 남지 않았다고 비판하자, <br /> <br />거친 말을 자제해왔던 윤석열 전 총장도 불쾌한 듯 받아쳤습니다. <br /> <br />[홍준표 / 국민의힘 의원 : 윤 캠프에는 파리떼가 들끓는다, 그건 제가 한 말이 아닙니다. 파리떼는 부패한 곳에만 들끓습니다.] <br /> <br />[윤석열 / 전 검찰총장 : 정치경력 수십 년 된 분이니 그런 말 한다는 게 오히려 자기부정 아닌가] <br /> <br />캠프 사이에도 험악한 말이 오고 갔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캠프로 간 하태경 의원이 홍준표 캠프에서도 공개 구애를 받았다고 하자 <br /> <br />거짓말이다, '주사파 출신'은 영입대상이 아니라는 반박부터, <br /> <br />술 먹고 주사 부리는 '주사파'는 홍준표 후보라는 인신공격 발언들이 오고 갔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캠프 주호영 의원이 홍준표 의원을 지지하는 민심이 진짜가 아니라고 깎아내린 걸 두고도 <br /> <br />텃밭 5선 의원의 자질이 서울 강북 초선보다 못하다는 홍준표 캠프의 비난이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과열 양상에 이준석 대표가 공개적으로 경고장까지 날렸지만, <br /> <br />[이준석 / 국민의힘 대표 : 마지막 며칠 남겨두고 매우 우려스러운 일들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서 당 대표로서 강력히 경고하고자 합니다.] <br /> <br />여론조사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두 후보 캠프 사이 감정의 골은 더 깊어지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승환입니다.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02818511246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