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생수병 사건' 사무실서 범행동기 추정 메모 발견<br /><br />서울 서초구의 한 회사에서 일어난 이른바 '생수병 사건' 피의자의 범행 동기를 추정할 수 있는 메모가 사무실에서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서초경찰서는 어제(28일) 피의자 강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메모 여러 장을 회사 사무실에서 확보했습니다.<br /><br />메모는 직원들이 강씨의 사무실 책상 자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나왔고, 피의자의 범행 과정과 동기를 추정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생수병 물을 마시고 쓰러진 남녀 직원 가운데 남성 직원이 사망함에 따라 강씨에겐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