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연희동 고양이 사체' 수사…"들개 소행 가능성"<br /><br />서울 연희동에서 참혹하게 훼손된 채 발견된 고양이 사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CCTV를 확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사건이 발생한 인근 CCTV를 확보했다며 들개들이 고양이를 공격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동물보호단체 '카라'는 연희동의 재개발 지역 인근에서 노란색 털을 가진 고양이가 몸이 절단돼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